나의 아이디어는 너무도 아름답기 때문에 틀렸을 리가 없다



𝐛𝐞𝐤𝐡𝐲𝐮𝐧𝐣𝐢𝐧
𝐛𝐞𝐤𝐡𝐲𝐮𝐧𝐣𝐢𝐧

𝐛𝐞𝐤𝐡𝐲𝐮𝐧𝐣𝐢𝐧

2020. 7. 4. 21:43호호호🎃/白백현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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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움직이는 물결을 한참 구경한다
돌멩이를 하나 주워 물제비를 만들어본다
돌멩이를 하나 주워 마음을 담아 올려본다
사시사철 요동치는 내 마음을 들춰본다
아주 둥근 달이 제 멋대로 우릴 뒤흔드네
끝없이 가만있는 돌멩이를 구경한다
아무 일도 아닐 거라고 몇 번씩이나 생각해본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갤 저으며 추스른다
사시사철 큰 변화 없는 내 마음에 관해 생각한다
아주 푸른 둥근 달이 제 멋대로 우릴 뒤흔드네
구글에서 문moon을 찾아 달을 보네, 야릇한 달
술집에서 사람들과 습관과 버릇에 관해 얘기한다
누군 가고 누구는 오는 동네에 있는 작은 술집
산행을 하며 거짓말과 패턴에 관해 생각한다
집에서 걸어 한 이십 분 가면 늘 거기 있는 동네 뒷산
우린 달을 본다
둥근 달을 가능한 한 느껴본다
둥근 달 앞에서 지구를 바라본다
달을 보며 인간을 잊어본다
넌 사라지는 빛을 보며 울고 웃네
또 난 그런 너를 바라보며 조금씩 바뀌어 나가네. 
달 아래서 늑대 소리를 흉내 내보네 둥근 달 아래서
아오 아오 아오 아오

 

https://canwehearunsungvoices.tumblr.com/post/613725919199297536/%EB%B3%B4%EB%A6%84%EB%8B%AC

끊임없이 움직이는 물결을 한참 구경한다 / 돌멩이를 하나 주워 물제비를 만들어본다 / 돌멩이를 하나 주워 마음을 담아 올려본다 / 사시사철 요동치는 내 마음을 들춰본다 / 아주 둥근 달이 제멋대로 우릴 뒤흔드네 / 끝없이 가만히 있는 돌멩이를 잠깐 구경한다 / 아무 일도 아닐 거라고 몇 번씩이나 생각해본다 /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갤 저으며 추스른다 / 사시사철 큰 변화 없는 내 마음에 관해 생각한다 / 아주 푸른 둥근 달이 제멋대로 우릴 뒤흔드네 / 구글에서 문moon을 찾아 달을 보네, 야릇한 달 / 술집에서 사람들과 습관과 버릇에 관해 얘기한다 / 누구는 가고 누구는 오는 동네에 있는 작은 술집 / 산행을 하며 거짓말과 패턴에 관해 생각해본다 / 집에서 걸어 한 이십 분 가면 늘 거기 있는 동네 뒷산 / 아주 푸른 둥근 달이 / 우릴 보며 가능한 느껴본다 / 둥근 달 아래서 지구를 바라본다 달을 보며 인간을 잊어본다 / 넌 사라지는 빛을 보며 울고 웃네 또 난 그런 널 바라보며 조금씩 바뀌어 나가네 / 달 아래서 늑대 소리를 늑대 소리 흉내 내보네 둥근 달 아래서 여기서 늑대 소리를 흉내 내보겠습니다 /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아오 / 넌 사라지는 빛을 보며 울고 웃네 또 난 그런 널 바라보며 조금씩 바뀌어 나가네 / 넌 사라지는 빛을 보며 홀로 웃네 또 난 그런 널 바라보며 조금씩 바뀌어 나가네 /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