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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룩] COVER STORY 'UNDER DOGS MOMENT'


※ 기사원문 bit.ly/1FearX1

http://magazine.firstlook.co.kr

☆ 에디터 : 이상민 | 포토그래퍼 : 유영규








연기자, 탤런트, 엔터테이너… 그 어떤 수식어보다 ‘영화배우’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장르 영화를 이끌어가는 ‘남자 배우들의 전성시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2013년을 수놓은 장르 영화들에는 언제나 작품의 구심점이 되어주는 남자들이 존재했고 그들의 열연에 관객과 평단은 장르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당연히 연말 시상식과 영화제에서는 연일 남자 배우들의 트로피 세리머니가 이어졌으며 2014년의 주요 기대작들 또한 주연, 조연 구분 없이 남자 배우가 만드는 장르 영화가 계속될 기세다. 대세라고 불릴 만한 이러한 흐름에 시작을 여는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도 다르지 않다. 영화배우로서 부족함이 없는 커리어를 지닌 네 명의 남자가 모였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성실한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강우, 지적이며 강렬한 연기에 능한 정진영, 영화 <신세계>로 급부상한 박성웅, 어떤 장르와 역할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발하는 고창석. 



‘찌라시’라는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소재에 이끌려 모여든 이 남자들은 수많은 스케줄을 뒤로하고 <퍼스트룩>과 함께하는 특별한 화보 촬영과 영화 인터뷰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도의 어느 창고에 모였다.



영화적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낸 화보 촬영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의 식사 장면에서 모티브를 얻어 시작되었다. 의뭉스럽지만 매력적인 네 남자의 진지한 대화가 시작되었고 캐릭터에 빠져들어 마치 영화를 찍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몇 장의 시안만으로도 에디터가 원했던 모든 것을 표현해내는 그들에게 “역시! 영화배우!’’라는 스태프의 탄성이 이어졌다.



매캐한 연무와 담배 연기가 섞인 식사 장면을 마치고 남자들의 매력이 한껏 드러나는 개인 촬영이 이어졌다. 각자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고뇌, 음모, 번민 그리고 우수 어린 모습을 연기해주길 요청했고 촬영은 순조롭게 이어졌다.



추운 날씨에 악조건의 촬영이었지만 모니터링을 할 때마다 영화 스틸 컷이 연상되는 멋진 사진을 발견하는 기쁨에 스태프와 배우들은 내내 활기찼다. 이제 마지막 커버 촬영, 클래식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네 명의 남자들은 비장한 분위기로 카메라를 주시한다. 역시 그들은 어디서든 ‘영화배우’다. “오케이,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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